[헤럴드경제=황해창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이 할랄시장 수출확대를 포함한 시의성 있는 이색사업 지원에 적극 나서 주목된다.

농진청은 할랄시장과 국내개발 종자ㆍ농약 등 농기자재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내년에 10억원을 신규로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우선 농식품 할랄시장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무슬림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 방안도출, 신뢰할 수 있는 원재료 생산, 할랄인증 전환기술 개발 등을 큰 폭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농식품의 지속적인 할랄시장 확대를 위해 수출 유망품목 발굴하는 한편, 할랄식품 원재료 국산화를 위해 할랄인증 축산물 생산, 할랄원재료 유통 채널구축, 전통식품 할랄화 전환기술 개발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무슬림지역 고객 욕구에 맞는 제품을 생산·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할랄시장 수출을 촉진시켜 농산업체 성장기회 제공 및 경영 안정화 등에 기여하기로 했다.

아울러 국내개발 종자, 농약 등 농기자재 해외시장에 본격 진출과 관련, 수출대상국 수요에 맞게 현지 적응성 평가 후 맞춤형 농기자재 모델을 개발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특히 국내 개발 종자, 농기자재 등 수출가능성이 높은 품목을 선정해 수출 대상국별 현지에서 실증시험 실시하고 실증결과를 반영한 현지화 농기자재 수출상품 개발에도 역점을 둘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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