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현대자동차 노조가 파업 찬반투표에서 파업을 가결했다.지난 1일 파업을 결의한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파업 찬반투표에서 찬성 78%로 파업을 가결했다. 현대차 노조는 9일 전체 조합원 4만8585명을 대상으로 파업 찬반투표를 실시, 4만3476명이 투표에 참가했다. 개표 결과 찬성 3만3887표(77.9%), 반대·무효 9589표(22.1%)로 집계됐다.노조는 내일로 예정된 중앙노동위원회의 마지막 조정 회의에서 조정 중지 결과가 나오면 합법 파업에 돌입할 수 있다. 현대차 노조가 파업에 나설 경우 4년 연속 파업이다.한편, 노조는 올해 사측과의 임금 및 단체협상에서 임금 15만9,900원(기본급 대비 7.84%) 인상, 당기 순이익의 30% 성과급 지급, 정규직과 비정규직을 포함한 완전고용보장 합의서 체결, 국내 공장 신ㆍ증설 검토 및 해외 공장 생산량 노사 합의, 정년 65세로 연장 등을 요구했다.그러나 임금피크제, 통상임금 등 노사 간의 합의는 쉽지 않아 보인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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