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가을을 남자의 계절이라 했는가. 하늘은 높고 푸르고 코스모스가 만발한 요맘때, 선선한 가을바람이 여심을 뒤흔든다. 선선한 가을바람을 만끽하기에는 자전거만한 게 없다. 지루한 걷기나 힘든 달리기보다 재미있고 운동효과도 크다고 하지 않는가. 올가을 ‘여심저격’하는 자전거를 용도별로 살펴보자.
귀엽고 깜찍해 가벼운 라이딩에 안성맞춤한강 자전거도로와 집 주변을 가볍게 달린다면 하이브리드로도 충분하다. 삼천리 ‘쏘울 7’는 시마노 썸시프트 7단 변속 시스템을 적용해 가벼운 라이딩에 꼭 맞는 제품이다. 일자 핸들이라 자전거에 익숙하지 않은 여성들도 쉽게 적응할 수 있다. 하이브리드 자전거지만 케이블을 프레임 안에 넣어 매끈한 외관을 자랑한다. 화이트에 빨간색 포인트도 깜찍하다. 40mm 하이림 바퀴가 ‘간지’까지 살려준다. 삼천리 ‘쏘울 7’ 가격은 36만5800원.
‘간지 끝판왕’ 하이브리드삼천리 ‘700C 저스틴 21UH’은 하이브리드 자전거지만 속도를 즐기고 싶은 터프한 여성 라이더에게 추천할 만하다. 90mm 이중 하이림까지 장착해 자전거를 타고 나간다면 모두의 시선을 집중받을 수 있을 정도로 ‘간지’가 넘친다. 시마노 21단 원터치 변속시스템이 적용됐지만 ‘쏘울 7’과 마찬가지로 일자바 핸들이라 주행이 편하다. 스무드 웰딩 알루미늄 프레임도 멋지지만 색상도 블랙, 민트, 형광 오렌지, 화이트 4가지라 어떤 것을 고를지 행복한 고민에 빠지게 한다. 삼천리 ‘700C 저스틴 21UH’은 41만8000원.
“로드타고 속도 좀 즐겨볼까”본격적으로 라이딩을 하고 싶다면 삼천리 ‘700C 저스틴 R18’를 선택해야 한다. 드롭바를 적용한 로드 자전거로 시마노 소라 18단이 적용돼 장거리 라이딩이나 업힐에도 너끈하다. 바퀴는 40mm 하이림을 적용해 속도가 붙으면 손쉽게 바퀴를 굴릴 수 있다. 프레임 사이즈도 460, 490, 510, 530으로 다양해 내 키에 맞춘 제품을 고를 수 있다. 색상은 시크한 올 블랙과, 빨간색으로 포인트를 준 레드 두 가지. 삼천리 ‘700C 저스틴 R18’ 가격은 68만4000원이다. ‘여심저격’ 자전거들은 바이크 프로(www.bicyclepro.co.kr)에서 판매 중이다. ☞여기를 누르시면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바이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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