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서상희 기자] ‘내 딸 금사월’ 혜상(이나윤 분)과 사월(갈소원 분)이 자매가 됐다. MBC 주말드라마 ‘내딸 금사월’(연출 백호민·이재진, 극본 김순옥) 7회 방송분에서는 민호(박상원 분)와 지혜(도지원 분)에게 입양된 후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혜상의 모습이 그려졌다.혜상은 민호와 지혜에게 잘 보이고 찬빈(전진서 분)에게 멋진 바이올린 연주를 들려주기 위해 스트레스까지 받으며 노력하다가 결국 쓰러졌고, 병원에 실려 가자 의사는 “갑작스런 환경변화로 인한 스트레스다. 긴장을 풀 수 있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지혜는 혜상이 쓰러지며 사월의 이름을 애타게 부르자, 사월이 지내고 있는 새 보육원으로 가 결국 사월이까지 입양하게 됐고 혜상은 잠에서 깨자마자 앞에 있는 사월이를 보고 화들짝 놀랐다.이에 지혜는 “네가 계속 사월이를 찾았어. 보육원에서 둘 도 없는 친구였다며.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어. 앞으로 사월이도 우리와 함께 지내게 될 거야. 이제 정말 친자매처럼 사이좋게 잘 지내보자”라고 했고 혜상이는 경악했다.혜상은 사월이를 보고 웃는 척 했지만 지혜가 나가자마자 “부모님이 가자고 해도 싫다고 했어야지. 네가 무슨 염치로 여길 와? 네가 뭔데!”라고 했고 사월이가 “지금이라도 네가 싫다면 돌아갈게”라고 하자 “이제 와서 가겠다고 하면 내가 쫓아낸 거 밖에 더 돼?”라고 소리쳤다.한편 친딸 혜상이 걱정된 민호는 지혜에게 “사월이 입양한 거 잘한 일일까? 혜상이한테 물어보지도 않았잖아”라고 했고, 지혜는 “사월이 착하고 맑은 아이에요. 눈을 보면 알아요. 이상하게 그 아이가 자꾸 눈에 밟혔어요. 나 믿고 이번만 내 뜻 따라주면 안돼요?”라고 했다.
하지만 혜상은 사월의 교복을 보고 결국 화를 참지 못하고 민호에게로 가 울면서 “보육원에서 학교 다닐 때도 고아라고 매일 놀림 받았어요. 그게 너무 싫었는데 사월이랑 같은 학교 다니면 또 입양아라고 소문날 거예요. 차라 제가 학교 안 갈게요”라고 했다.한 술 더 떠 혜상이 “사월이가 예쁜 교복 입는 모습만 봐도 행복할 것 같아요”라고 하자 민호는 사월의 전학을 취소시키며 친딸 혜상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주인공 금사월이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 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MBC 주말 드라마 ‘내 딸, 금사월’은 토요일, 일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popnew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