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개리 동영상’ 속 등장인물이 ‘개리 아님’으로 명확히 판명난 가운데 홍콩에서도 최근 유명인이 연루된 성관계 동영상 유포 해프닝이 있었다.
지난달 30일 저녁 홍콩 장줜아오 드라마세트장에서 2015년 미스홍콩 결선대회가 열렸다.
올해 미스홍콩으로 참가번호 1번 ‘마이밍스’후보가 선정됐지만 이날 대회에서 마이밍스보다 주목받은 건 참가번호 10번의 ‘천징이’후보였다. 이번 미스홍콩 대회 기간 중 후보 천징이가 등장한다는 성관계 동영상이 유출돼 홍콩뿐 아니라 전 중화권 남성 네티즌들이 이 후보를 주목했기 때문이다.
이에 한국과 비슷하게 일명 ‘네티즌 수사대’가 출동, 해당 동영상에 등장하는 여성이 ‘천징이’인가에 대한 분석을 내놓기 시작했다.
결국 ‘점의 위치가 틀리다’ 등 신체부위의 특징을 근거로 동영상 속 여성은 ‘친징이가 아니다’라고 판명됐다.
이 해프닝을 계기로 2015 미스홍콩 대회는 과거 어떤 대회보다도 뜨거운 관심을 받게됐다.
한편 이날 2015 미스홍콩 결선에선 총 200명의 참가자들 중 선발된 12명의 후보들이 비키니 심사 등을 겨뤘다. 영예의 1위, 올해 미스홍콩으로 선발된 참가번호 1번 ‘마이밍스’ 후보는 영국 캠브리지대 법대 출신의 재원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