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딸 금사월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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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서상희 기자] ‘내 딸 금사월’ 만후(손창민 분)가 기황(안내상 분)에게 누명을 씌웠다. MBC 주말드라마 ‘내딸 금사월’(연출 백호민·이재진, 극본 김순옥) 1회 방송분에서는 보금건설 자재를 몰래 빼돌리는 만후의 모습이 그려졌다.그동안 수차례 자재를 빼돌렸던 만후는 현장 실장에게 경찰이 잠복해 있다는 전화를 받고 “절대 걸리면 안 된다!”고 소리쳤고, 서둘러 현장으로 나갔다.집이 없어 공사장을 전전하며 떠돌던 기황은 어린 아들을 데리고 보금건설 현장에서 잠이 들었고, 바깥이 시끄러워 잠에서 깬 기황의 아들 세훈은 밖으로 나갔다가 만후의 눈에 띄었다.만후는 세훈을 잡아 도둑 취급을 했고 경찰서에 가서도 기황에게 “그동안 훔친 자재 어디로 넘겼어!”라고 따져 기황 부자를 당황하게 만들었다.기황은 세훈이 만후에게 뺨까지 맞자 “내가 한 거 맞으니까 제발 우리 애 좀 손대지 마십시오”라고 했고, 뒤늦게 도착한 지상(이정길 분)은 “이 사람들이 자재 도둑이란 말이야?”라고 물었다.

이에 만후는 “현장에서 붙잡고 방금 자백 받았습니다”라고 했고, 세훈은 “공사장에서 잔 게 죄라면 그 죄만 받게 해주세요”라며 눈물로 선처했다. 딱한 사정을 알게 된 지상은 기황 부자를 풀어주고 공사 현장에 잠 잘 곳은 물론 식당과 목욕탕까지 제공해 주며 “아무리 힘들어도 부모가 자식을 밖에 재우면 쓰나”라고 했고, “마땅히 하는 일 없으면 여기서 일하라”며 호의를 베풀었다. 이어 기황은 “죽을 때까지 이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하며 지상에게 무릎까지 꿇었다. 한편 주인공 금사월이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 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MBC 주말 드라마 ‘내 딸, 금사월’은 토요일, 일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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