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데뷔골을 터트린 손흥민(23·토트넘)의 활약에 배성재 아나운서가 환호하는 SBS의 분위기를 재치있게 전했다.
손흥민은 지난 20일(한국시간) 토트넘 핫스퍼의 홈구장인 영국 런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열린 크리스탈펠리스와의 리그 경기에서 후반 23분 폭발적인 드리블로 상대 지역을 돌파, 골을 연결시키며 영웅이 됐다.
손흥민의 활약으로 토트넘 핫스퍼는 크리스탈팰리스에 1:0으로 승리했다.
이에 배성재 SBS 아나운서는 이날 자신의 SNS에 “회식이다 회식!!”이라는 글을 남겼다.
1주일 사이 3골을 넣은 손흥민의 활약에 중계권을 소유한 SBS 측 역시 환호성을 터트린 것.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에서 활약하던 손흥민이 최근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으로 이적하면서 프리미어리그 중계권을 소유한 SBS는 손흥민의 활약에 큰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손흥민은 지난 18일 열린 카라바크(아제르바이잔)와의 유로파 리그 예선전에서도 2골을 성공시키며 400억원의 몸값에 걸맞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외신들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데뷔골을 터트린 손흥민(23·토트넘)의 활약을 높이 평가했다.
미국의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경기 후 “토트넘에 새로운 영웅이 나타났다”며 손흥민의 활약을 극찬했다.
ESPN은 “손흥민은 단지 후반 23분 결승골을 터트린 것이 아니다. 멋진 슈팅, 맹렬했던 돌파, 강력한 마무리 등 모든 부분에서 경기의 승패를 결정지었다”며 “손흥민이 침체됐던 토트넘을 구했다”고 평가했다.
반면 이번 시즌부터 독일 분데스리가 중계권을 획득한 신생 스포츠채널 JTBC3 폭스 스포츠는 씁쓸한 분위기이다.
앞서 JTBC3 폭스 스포츠는 손흥민의 이적설이 보도되자 공식 페이스북에 ‘#안돼오 손흥민 #우린 어쩌라고’라는 내용의 해시태그를 붙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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