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서상희 기자] ‘내 딸 금사월’ 금빛보육원이 결국 붕괴됐다. MBC 주말드라마 ‘내딸 금사월’(연출 백호민·이재진, 극본 김순옥) 6회 방송분에서는 만후(손창민 분)의 욕심으로 인한 부실공사 때문에 무너져내린 금빛보육원의 모습이 그려졌다.보육원이 무너져 내릴 때 금원장(김호진 분)에게 출생의 비밀을 듣고 있던 혜상(이나윤 분)은 현실을 부정하며 뛰쳐나가려고 했고, 혜상이 금원장의 친딸이라는 사실을 듣게 된 오월은 깜짝 놀랐다.건물이 흔들리자 혜상은 먼저 밖으로 나가 원장실에 있는 금원장과 오월이가 못 나오도록 문에 철사를 감으며 “둘만 없으면 난 계속 혜상이로 살 수 있어. 부자 엄마 아빠 밑에서 살 수 있어!”라고 했다.하지만 보육원 밖으로 나온 혜상은 원장실에 두고 온 친자확인서가 생각나 다시 안으로 들어갔고, 사월은 어린 동생들을 챙기려다가 건물에 갇히고 말았다.보육원이 붕괴되자 만후는 “언론부터 틀어막아!”라고 지시한 후 청와대 관계자를 찾아가 부실공사가 아닌 다른 이유를 만들자고 제안했다.한편 무너져 내린 건물더미에서 정신을 차린 금원장은 혜상을 발견했고, 혜상은 “하나도 살고 싶지 않은데 왜 살려냈어요? 차라 고아인 게 나아! 원장님 같은 아빠 필요 없어”라고 했고, 금원장은 “내가 네 아빠라 미안하다”라고 한 후 혜상을 구하려다 죽었다.
붕괴 구실을 찾던 만후는 결국 죽은 금원장을 거액의 횡령 혐의로 몰아가기로 했고, 보육원 내에 금원장 친자식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혜상을 찾아가 “네가 금원장 친딸이라던데 맞니?”라고 물었다. 이에 혜상은 뻔뻔하게 “원장님 친딸은 금사월이에요”라고 거짓말했고, 만후는 혜상을 사주해 언론에 금원장이 주방 이모와 고스톱을 치다가 대피가 늦어지게 했다고 알렸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졸지에 사월은 언론과 사람들의 미움을 받게 됐고, 오월이의 아빠였던 기황(안내상 분) 역시 사월을 보며 분노를 품어 앞으로의 내용을 궁금하게 했다. 주인공 금사월이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 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MBC 주말 드라마 ‘내 딸, 금사월’은 토요일, 일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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