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추석을 앞두고 210여종의 농축수산물과 명절성수품을 시중 가격보다 10∼20% 저렴하게 판매하는 장을 마련한다.
서대문구는 오는 22일과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청광장에서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자매결연도시인 아산시, 제주시, 영동군, 완주군, 장흥군을 포함해 전국 22개 시ㆍ군에서 50여 단체가 참여한다.
한우, 과일, 쌀을 비롯해 각종 나물과 건어물, 젓갈 등 한가위 차례상 마련을 위한 물품들을 이번 직거래장터에서 모두 장만할 수 있다.
특히 장흥군에서 고품질 한우와 표고버섯 등을 저렴하게 판매해 주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던다.
직거래장터에서는 신선한 제품을 중간유통 이윤 없이 직접 판매하기 때문에 저렴한 것은 물론 믿고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참여업체가 수익금의 5% 이내에서 자발적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할 예정이어서 행사의 의미를 더한다.
서대문구 관계자는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는 믿을 수 있는 양질의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농어민과 축산농가는 지역특산품을 홍보하며 판로도 확대하는 등 상호이익이 되는 직거래장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서대문구청 일자리경제과(02-330-1901)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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