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네이버는 지난 7월 말 베타 버전을 출시한 라이브 스트리밍 동영상 서비스 V(브이)가 시범 서비스 한 달동안 누적재생수 8700만건, 누적하트수 4억 6000만개를 기록하는 등 인기에 힘입어 안드로이드 정식 버전을 2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iOS 정식 버전은 9월 중순 출시될 예정이다.

V는 인기 연예인이나 유명인들의 개인 방송 생중계를 콘셉트로 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이다. 스타가 전 세계 210여 개 국가의 팬들이 남기는 댓글을 읽으며 실시간 소통한다는 점에서 한류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V에 참여하는 스타는 틴탑, 박보영, 마마무 등 25개 라인업에서 47개 라인업으로 확대됐다. 2일부터 5주간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빅뱅 ‘V LIVE(브이 라이브)’도 새롭게 선보인다.

V는 현재 일본,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아시아 지역은 물론 미국, 멕시코, 콜롬비아, 페루, 브라질 등 미주 지역 및 영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등 유럽 지역과 이란, 카자흐스탄 등 중동지역에 이르기까지 글로벌 시장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실시간 동영상 소통에 필요한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재 영어로 제공되고 있는 자막을 중국어, 일어로 확대하고, 현지 인기 스타들과의 제휴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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