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강모가 화경에게 묘한 부탁을 했다.9월 10일 방송된 MBC 드라마 ‘이브의 사랑’ 86회에서는 홍이사(양금석 분)이 치료 받는 걸 비밀로 해달라고 모화경(금보라 분)에게 부탁하는 구강모(이재황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구강모는 홍이사를 데리고 병원에 갔다. 구강모는 홍이사의 기억을 되찾아주고 싶었다. 마침 친구 병문안에 왔던 모화경이 구강모와 홍이사를 만나게 되었다. 모화경은 홍이사와 인사를 나누고 구강모에게 “언니 기억 찾아주게?”라고 물었다. 그러나 구강모의 표정은 좋지 않았다. 구강모는 홍이사가 화장실에 간 사이 모화경과 단 둘이 이야기를 나누었다.
강모는 모화경에게 홍정옥이 지금 치료를 받고 있다는 거 구회장에겐 비밀로 해달라고 부탁했다. 화경은 “왜 그래야하는데?”라며 황당해했다. 강모는 이유는 묻지 말라고 했다. 화경은 “처갓집에 잘한다고 네 아버지가 등신 취급할까봐 그래? 네 아버지가 인정머리 없는 구두쇠는 맞지만 그래도 나이 드니까 인정이 생기더라. 나만큼은 아니지만”라고 말했다.강모는 “인정 많은 엄마가 눈 한 번 감아줘”라고 부타했고 화경을 그렇게 하겠다고 대답했다.이때 홍이사가 나왔다. 모화경은 “언니는 남편 복이 짧은 대신 사위 복이 들어있나보다”라며 아들 자랑을 했다.강모는 홍이사를 살뜰하게 챙겼고 화경은 “아내가 예쁘면 처갓집 말뚝을 보고 절을 한다더니 나 이러다 아들 빼앗기는 거 아니야?”라며 웃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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