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서상희 기자] ‘여왕의 꽃’ 동구(강태오 분)가 인철(이형철 분)에게 맞았다.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연출 이대영·김민식, 극본 박현주) 47회 방송분에서는 고기집 리뉴얼 행사를 하는 유라(고우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근처에 고기집이 생기자 유라와 동구네 식구들은 노란색 가발을 쓰고 열심히 일했지만 부동산 업자가 찾아와 “아버님이 전화하셔서 헐값에라도 팔아달라고 신신당부 했다”고 하자 분위기가 다운됐다. 유라는 부동산 사장에게 “똑똑히 들으세요. 저 아무데도 안가고 천년만년 여기서 고기장사 할 거니까 제 말만 들으세요”라고 한 후 가게를 나갔고, 동구가 뒤쫓아 오자 “부모가 자식 인생 마음대로 갖고 놀아도 돼요? 가서 호적 파달라고 얘기할 거예요”라고 했다.
동구가 말리자 유라는 “이미 예전에 끝장난 박재준 씨랑 어떻게 중국을 가서 살아요”라며 눈물을 흘렸고, 이어 “아무리 미워도 내 부모에요. 동구씨 말대로 내 부모니까 버릴 수도 없고 미워할 수도 없고 그렇지만 말이 안 통하는 벽이에요”라고 했다.이에 동구는 유라를 안아주며 “언젠가 알아줄 날이 올 테니 속상해하지 말고 힘들어도 조금만 참아요”라며 위로했지만, 때마침 가게로 찾아온 인철이 이 모습을 보고 동구의 멱살을 잡아 유라를 당황하게 했다. 말리는 유라에게 인철은 “넌 가만히 있어. 네가 왜 집을 나왔는지 이제 알았으니까. 이 족제비 같은 놈!”이라며 동구에게 주먹까지 날렸다. 한편 야망으로 가득 찬 여자와 그가 버린 딸이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MBC 주말 드라마 ‘여왕의 꽃’은 토, 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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