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비정상회담 패널들이 한국의 국민성과 문화에 대해 솔직한 의견을 나눴다.
7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G12 멤버들과 함께 ‘나라 발전이 국민성에 의해 결정된다고 생각하는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멤버들은 각국의 국민성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한국의 국민성에 대해 이탈리아 대표 알베르토는 한국의 국민성을 단어로 표현하자면 ‘열정’과 ‘열심히’라고 정의했다.
이어 독일 대표 다니엘은 “너무나 열심히 살아서 조금 스트레스 받을수 있다”라고 말하자 이에 성시경은 한국의 ‘빨리빨리’ 문화를 예로 들며, G12에게 그 문화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의견을 물었다.
중국 대표 장위안과 미국 대표 타일러는 ‘빨리빨리’ 문화가 좋지 않다는 의견을 표했다. 장위안은 “한국사람들 뭐든 빨리빨리 하려고 해서 일할때 매우 스트레스가 많고 휴식이 없다”라고 말했고, 타일러는 “빠르게 일을 처리하는 것은 질을 보장해주지 않을 뿐 아니라 잦은 실수를 유발하기 때문에 부정적으로 본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그리스의 안드레아스와 캐나다의 기욤을 비롯 많은 출연진은 반대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안드레아스는 “그리스에서 핸드폰 수리하려면 두달은 걸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가나 대표 샘 오취리는 “한국에서 빨리빨리해도 정교하게 일을 처리한다”라고 칭찬했다.
한편, 장위안은 마지막으로 중국 텐진 폭발사태를 언급하며 “중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텐진 폭발을 돕기위해 자발적으로 성금을 낸다”고 말하며 중국 국민성이 바뀌고 있음을 주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