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럴드 H스포츠=구민승기자 ] 러닝화를 구매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아마도 오랫동안 신어도 발의 피로도를 줄여줄 수 있느냐와 신발의 '쿠션감' 기능이 걸을 때 효과가 있는 제품인지가 가장 중요하다. 아디다스가 이번에 수퍼노바 시퀀스 8에 '부스터' 기능을 추가시켜 러닝을 할 때 쿠션감이 좋게끔 만들었다. 기능에만 그치지 않고 소비자들의 눈을 사로잡을 수 있는 디자인과 색상들을 내놓으면서 마음을 사로잡는데도 신경을 썼다. 아디다스의 '수퍼노바 시퀀스 8'을 2주 동안 직접 신어보면서 느꼈던 것들을 자세하게 적어보려고 한다. 과연 '수퍼노바 시퀀스 8'를 착용하면서 느낀 것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1) 부스터+쿠션감 각 스포츠 브랜드들마다 자신들만의 기술을 찾아 신발에 적용시킨다. 아디다스의 경우 러닝화에 '부스터' 기능을 많이 넣고 있는 편이다. 아디다스 신발을 보면 '스티로폼'처럼 생긴 것들을 볼 수가 있는데, 그것이 바로 아디다스의 기술인 '부스터'다. 부스터의 기술의 경우 쿠션감과 함께 걸을 때 추진력을 더해주는 기능을 하고 있다. 일단, 부스터의 기능이 들어가 있는 아디다스의 신발을 신게 되면 다른 신발보다 걸을 때 조금 더 쿠션감이 좋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이번 '수퍼노바 시퀀스 8'의 경우도 그렇다. 부스터 기능을 추가시키면서 러닝화에 걸맞게 쿠션감이 좋았다. 쿠션감의 경우 발의 피로도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신발을 구매할 때 중요하게 봐야 되는 부분이다. 2주 동안 직접 제품을 신고 걸어 다니면서 느꼈던 것은 발의 '피로도'가 적었다는 것이다. 물론, 첫 날의 경우 발이 신발에 적응을 하느라 피로도가 생기는 것은 있지만, 이것은 모든 신발을 신을 때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크게 신경을 쓸 것은 아니다. 이 신발의 경우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발이 적응을 하기 때문에 효과를 제대로 느낄 수 있게 된다. 확실한 것은 부스터 기능이 있는 신발과 없는 신발이 시간이 지나면 차이가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구매할 때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2) 앞꿈치+뒤꿈치 잡는 능력
쿠션감만큼 중요한 것은 발을 전체적으로 얼마나 잘 잡아줄 수 있느냐다. 특히 뒤꿈치를 잡아주는 것은 5~10분만 신어 봐도 느낄 수 있기에 구매할 때 가장 확인하기 쉬운 부분이다. 이 제품의 경우 뒤꿈치를 잡아주는 것뿐만 아니라 앞꿈치에도 신경을 많이 썼다. 앞꿈치를 얼마나 잘 잡아줄 수 있는지에 따라 발의 피로도와 걸을 때의 추진력이 결정된다. 이 제품의 경우 앞꿈치에도 신경을 많이 쓰면서 러닝화에 특화되어 나왔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앞꿈치와 뒤꿈치를 둘 다 잘 잡아주기 때문에 걸을 때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3) 디자인+접지력에도 신경을 쓰다 옛날에 비해 러닝화도 디자인이 다른 패션 신발들처럼 발전하고 있다. 핑크와 노랑 모두 디자인에서도 좋은 편이고, 여기에 신발끈까지 디자인을 주면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노력들이 많이 보였다. 디자인의 경우 소비자들의 호불호가 많이 나뉘기 때문에 긴 설명을 하지 않으려고 한다. 이 신발의 또 다른 장점은 '접지력'이다. 러닝화를 신고 대부분 등산도 가고, 일상생활도 한다. 일생생활을 하면서 미끄러운 물이라든지 돌이라든지 수많은 변수들을 만나게 된다. 이때 '수퍼노바 시퀸스 8'의 경우 앞꿈치를 잡아주는 동시에 접지력까지 좋은 편이다. 디자인과 접지력까지 겸비한 러닝화라면 구매하는데 좋은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싶다. *최종 느낌* 1. '부스터'의 기능 쿠션감까지 잡는데 성공. 2. 앞꿈치+뒤꿈치, 발을 감싸는데도 신경을 썼다. 3. 접지력과 디자인 모두 잡았다. H스포츠는 예전과는 다르게 빠르고, 까다로워진 소비자들의 제품 구매에 있어 도움을 드리고자 다양한 브랜드들의 제품을 직접 착용해보고 느낀 것들을 거짓 없이 솔직하게 전달드릴 예정입니다. 모든 기사의 경우 홍보 형태가 아닌 직접 느낀 2주 동안 착용하면서 느낀 점들을 위주로 적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제품리뷰 기사들을 통해서 제품 구매에 있어 도움이 된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편집자주> kms@hsport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