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백진희기자] 심폐소생술 방법이 화제인 가운데 최근 한 온라인커뮤니티 게시판에 '의사라도 응급환자 심폐소생하면 안 되는 이유'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논란이 일고 있다. 한 온라인 포탈 사이트에 응급시에 유용한 정보인 심폐소생술 방법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이에 대한 우려와 함께, 심폐소생술로 인한 의사들의 비화가 게재돼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한 의사들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KTX 응급환자, 현실은 어떤가 보자'라는 글이 게재됐다. 자신을 개원한 의사로 밝힌 글 작성자는 KTX 응급환자를 심폐소생술로 구했다는 기사가 화제가 되자 자신의 경험담을 글로 적었다. 글 작성자는 "저는 개원 의사입니다. 얼마 전 저희 병원에서 발생한 일을 말씀드리고 위해 글을 씁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병원 대기실에서 83세 할아버지가 떡을 드시다가 목구멍에 걸려 질식이 되었습니다. 온몸이 퍼렇게 변한 상탤라 일으켜 세운뒤, 할아버지를 뒤에서 껴안고 응급처지를 시도했습니다.… 숨구멍이 트인 할아버지는 그제서야 겨우 정신이 조끔씩 들어서 일단 근처 종합병원으로 이송하였습니다"라고 적었다. 해당 사건이 있은 후, 환자가 걱정된 작성자는 할아버지가 입원한 병원에 전화를 걸은 후, 응급구조 과정에서 갈비뼈 하나가 뿌러졌지만, 그렇게 사건이 종결될 것으로 예상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후 할아버지의 보호자가 글 작성자에 전화를 걸어 어떻게 응급처치를 했기에 갈비뼈를 박살냈느냐고 항의 전화를 했으며, 자세한 설명에도 불구하고 병원비를 지불하라는 요구를 들었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해당 글에 대한 진위여부가 확인되지 않았으나, 이와 비슷한 사례 및 제보가 이어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심폐소생술 방법을 접한 누리꾼들은 "심폐소생술 방법, 저런 환자들도 있구나", "심폐소생술 방법, 진짜 황당하고 어이가 없다", "심폐소생술 방법, 할아버지 보호자는 진짜 무릎꿇고 감사인사해야한다" 등 반응을 보였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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