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감독이 배우 이동휘를 '타짜-신의 손'을 보고 바로 캐스팅을 했다고 밝혔다.

백 감독은 최근 영화 '뷰티 인사이드' 개봉을 앞두고 서울 종로구 팔판동에서 본지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백 감독은 '뷰티 인사이드' 속에서 우진의 비밀을 알고 있는 유일한 친구 상백 역을 맡은 이동휘 캐스팅 과정을 밝혔다. 이동휘는 안정적이고 능청스러운 연기로, 적재적소의 웃음을 선사, 관객들의 웃음을 책임진다.

백 감독은 "이동휘가 출연한 '집으로 가는 길'과 '타짜-신의 손'을 봤다. '타짜-신의 손'이 캐스팅을 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영화를 보자마자 상백 역과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 미팅 요청을 한 후 만나봤다. 역시 예상했던 되로 준비가 된 배우였다"며 "대본에 충실하고 현장에 본인것도 준비해와서 만족할 만한 연기를 보여줬다. 유쾌하고 즐거운 작업이었다"고 말했다.

'뷰티 인사이드'는 자고 일어나면 매일 다른 사람으로 바뀌는 남자 우진과 그가 사랑하게 된 여자 이수의 판타지 로맨스를 담은 작품이다. 한효주, 박신혜, 이범수 박서준, 천우희, 우에노 주리, 이현우, 이진욱, 서강준, 이동욱, 고아성, 김주혁, 유연석 등이 출연하며 오는 8월 20일 개봉한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