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탱고밴드 살롱 드 오수경이 새 미니앨범 ‘파리의 숨결’을 13일 발표한다.

살롱 드 오수경은 지난 2013년 첫 정규앨범 ‘살롱 드 탱고(Salon De Tango)’를 발매해 2014년 한국 대중음악상 ‘최우수 재즈-크로스 오버’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앨범에는 ‘오라투와’ ‘슬픈로라’ ‘파리의 숨결’ ‘장난감 병정의 비행’ ‘놀이동산’ ‘원더랜드’ ‘뮤직박스’ ‘회전목마’ 등 8곡이 담겨 있다. 오수경이 이번 앨범을 현재 파리에서 살아가는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전반부, 과거에 파리를 동경하며 감수성을 키워나갔던 유년시절의 기억을 회상하며 작곡한 후반부로 구성했다.

오수경은 “어린 시절부터 꿈꿔왔던 파리에서의 일상을 실제로 살아가며 자연스레 떠오른 악상들을 솔직하고 꾸밈없이 담아내고 싶었다”며 “막연하게 꿈꿔왔던 풍경들이 일상이 되어가고, 그 공간에서 호흡하고 있음을 깨닳을 때마다 담담하게 멜로디를 기록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탱고밴드 살롱 드 오수경이 오는 21일 오후 8시 서울 삼성동 올림푸스홀에서 콘서트를 벌인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에서 가능하다. 티켓가는 전석 3만3000원이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올림푸스홀 홈페이지(www.olympushall.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02) 6255-32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