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국내증시는 중국 위안화 평가 절하로 신흥국 시장 전반에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변동성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오는 19일 예정된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공개 등이 증시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번주 증권사 추천종목에는 하반기에도 꾸준히 실적 성장이 기대되는 종목들이 이름을 올렸다. GS리테일은 담배 외 도시락 등 고부가치 품목인 자체상품(PB)의 매출 증가로 호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모바일과 가격경쟁이 없는 유통채널로 구조적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SK텔레콤은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이 9월부터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통신요금 인하와 제4이동통신 사업자 선정 가능성이 더 낮아진 상황이라 올 가을 규제 관련 리스크 해소로 인한 주가 레벨업이 가능할 것이란 예상이다. 강원랜드는 국내 기준금리 인하로 배당투자매력이 상승했다는 분석이다. 연기금의 배당주 투자확대에 따른 긍정적 수급 흐름이 예상된다. 현재 현금성 자산은 1조3500억원에 달해 앞으로 배당성향 상향에 대한 가능성에도 관심이 필요하다는 전망이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실적 기대주들이 이름을 올렸다. 주방용 가전ㆍ가구제품 제조업체인 파세코는 빌트인 주방가전의 매출증가로 분기별 실적변동성이 축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스토브난로 매출 증가와 원화가치 하락으로 3분기 실적은 예상치를 뛰어 넘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 다음카카오는 하반기 다양한 온라인ㆍ오프라인 연계사업(O2O)서비스 출시 예정으로 플랫폼 영향력이 높아질 것이란 전망이다. 웹보드게임을 포함한 신규게임 라인업 증가로 게임 매출도 점진적 개선될 전망이다.
손수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