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B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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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하지혜 기자] 남규리와 전효성이 소감을 말하던 중 눈시울을 붉혔다.14일 오후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히든 킹덤’에서는 김병만, 정준하, 샘 해밍턴, 심형탁, 남규리, 도상우, 정진운, 전효성이 브루나이 해골섬에서 생존하는 마지막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20기 전반기 병만족은 길고도 짧은 정글 생활을 마치는 마지막 저녁을 맞이했다. 그 마지막 저녁에 어울리는 만찬 또한 빼놓을 수 없던 것.이때 병만족은 이틀간 숙성시킨 사구나무 파우더를 이용해 정글에서 쉽게 맛볼 수 없는 수제비를 끓여 먹었다. 통발로 잡은 새우와 정준하가 서울에서 가져간 묵은지를 이용해 그 맛을 더욱 풍성하게 할 수 있었다.마지막 만찬이라는 타이틀이 어울릴 정도로 먹음직한 붉은 빛깔의 새우 묵은지 사구수제비는 그 얼큰하고 시원한 맛에 병만족 모두가 감탄사를 연발하게 했다. 이렇게 마지막 만찬을 함께한 후 병만족은 다음날이면 정글을 떠날 것을 알기에 그간 함께한 소감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때 정준하는 정글에 와서 여러 가지 일이 있었지만, 특히 만찬의 주재료였던 사구수제비를 만들었던 과정에 놀라움과 흥미를 나타냈다.이어 소감을 말하게 된 남규리는 “되게 힘들었다”며 “근데 그만큼 또 행복했고, 내가 살아가며 또 언제 한번 이런 곳에 와서 이렇게 좋은 사람들과 가족처럼 끈끈하게 살아볼 수 있을까”라 눈시울을 붉히며 솔직하게 말했다.

그러며 마치 풀어진 망아지마냥 정글에선 마음껏 자신을 표현할 수 있어 고마웠다고 전하자, 듣고 있던 전효성 역시 눈물을 글썽이며 자신 역시 힘든 시간들을 보냈으나 정글에 와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한편, 다음 ‘정글의 법칙’은 20기 후반전으로 이태곤, 서효림, 찬열, 하하, 미노, 류담 등이 출연해 정글 생존을 시작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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