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관내 6개 주요도로 979곳의 가로등을 LED(발광다이오드)등으로 전면 교체한다고 12일 밝혔다.
LED는 고효율로 에너지가 절약되고 견고하며 수명이 길다. 또 수은, 방전용 가스 등 유해물질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소재로 널리 보급되고 있다.
강서구는 오는 13일부터 전체 가로등 6520개 중 15%인 979개에 대해 두달간 LED등 교체작업을 실시한다.
대상도로는 양천로, 공항대로, 화곡로 등 차량 이용이 많은 6개 도로다. 새로 설치되는 LED등은 기존 방전등보다 전기요금은 절반도 안되지만 조도는 20% 이상 높다.
강서구는 연간 4244만원의 전기요금 예산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전기사용량이 줄어든 만큼 온실가스도 연간 222t을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강서구 관계자는 “LED등은 예산 절감뿐만 아니라 에너지 절약과 환경보존에 적합한 시설”이라면서 “주민 안전과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가로등을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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