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 김상수 기자]국회 국방위원회가 북한의 지뢰도발을 규탄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국방위는 12일 이날 현안보고에서 결의안을 채택하며 북한의 사과를 촉구했다. 결의안은 북한의 지뢰도발 행위를 두고 ‘우리 군의 살상을 기도한 명백한 군사도발 행위’로 규정하고 “절대 용납할 수 없고, 이 사태에 대해 북한은 즉각 사과하고 이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에 대한 모든 책임은 북한에 있음을 밝힌다”고 촉구했다.
또 “북한이 금번 도발행위에 대한 대한민국과 국제사회의 우려를 심각하게 인식하고, 이와 같은 도발행위가 재발하지 않도록 깊이 사과하고 관련 책임자를 처벌하는 한편 재발방지를 약속하고 관련 대책을 수립할 것을 엄중히 촉구한다”고 비판했다.
그밖에 우리 정부가 단호한 대책을 수립해 재발 방지를 위해 경계태세를 강화하고 부상 장병 등 구호활동을 벌인 장병을 최대한 예우하고 모든 보훈 방안을 시행하라고 주문했다.
앞서 새누리당은 이날 당론으로 결의안을 발의했고 새정치민주연합 역시 지난 11일 결의안을 당론으로 채택했다.
단일 결의안은 오는 13일 국회 본회의에서 채택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