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럴드 H스포츠=정일원기자 ] 프리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친 아스널의 시오 월콧(26)이 15/16시즌, 아스널 소속으로 통산 100골 달성에 도전한다.
06/07시즌 처음으로 아스널의 유니폼을 입은 월콧은 14/15 시즌까지 리그와 컵 대회를 포함해 총 303경기(커뮤니티실드 포함)에 출전, 76골을 득점했다. 최근 싱가포르에서 열린 '바클레이스 아시아 트로피'와 첼시를 꺾고 우승을 차지한 '커뮤니티실드'를 통해 경기 감각을 끌어올린 월콧은 일요일 저녁 9시 30분(한국시간)에 펼쳐질 웨스트햄과의 EPL 개막전에서 대기록의 신호탄을 준비 중이다. 월콧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00골 달성은 매우 성취적인 일이다. 이번 시즌 나 자신을 돌보고, 훈련에 매진 한다면 충분히 달성 가능한 기록이다"라며 기록을 향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일요일 개막전을 펼치게 될 웨스트햄을 상대로 유독 강한 면모를 보여 왔던 월콧은 "나 자신도 웨스트햄과의 대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 왔던 것을 알고 있지만, 나는 다른 팀을 상대하는 것처럼 똑같은 자세로 경기에 임할 것"이라고 운을 뗀 뒤, "나는 기회를 만들고, 팀 동료를 돕고, 골을 득점하는 한 명의 공격수로서 경기에 나설 것이다"라며 개막전을 앞둔 자신의 각오와 자세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아르센 벵거(66) 감독의 아스널 재임 기간 18년 동안 100골 이상을 득점한 선수는 티에리 앙리(228골)를 비롯해 로빈 반 페르시(132골), 데니스 베르캄프(102골) 단 3명뿐이다. 지난 시즌 부상 악몽에 시달리며 부진한 성적을 기록(14경기/5골)한 시오 월콧이 이번 시즌 대기록 달성과 함께 재기에 성공 할 수 있을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1> 시오 월콧 / 아스널 공식 홈페이지 <사진2> 시오 월콧 아스널 통산 기록 / 아스널 공식 홈페이지 <사진3> 아르센 벵거 재임 기간 100골 달성 기록자(14년 10월 기준 통계) / 아스널 공식 홈페이지 1one@hsport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