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박혜림 기자] ‘너를 사랑한 시간’ 이진욱이 하지원에게 특별한 위로를 건넸다.9일 방송된 SBS ‘너를 사랑한 시간’에서는 오하나(하지원 분)가 차서후(윤균상 분)과 헤어진 뒤 파리 지사에 스카우트 제안을 받게 되고 이를 수락하지만, 그 제안이 차서후의 추천으로 이뤄진 것이라는 사실에 이를 포기한 채 자신과 함께 하려 파리로 떠나려는 최원(이진욱 분)을 붙잡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하나는 프랑스 파리 지사로의 스카우트 제안을 받아 수락했지만, 이 일에 전 남자친구 차서후의 추천이 있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됐다. 이에 오하나는 자신의 마음을 돌리려는 차서후에게 “일과 서후씨를 대면하는 일은 이번 공연이 마지막이다”라고 말한 뒤 그 자리를 떠났다.오하나는 자신에게 왔던 좋은 기회를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이에 오하나는 ‘화가 난다. 화가난 이유가 좋은 기회를 포기해서인지, 반복되는 이별의 이유를 확인해서인지 모르겠다’라며 많이 지친 상태였다. 이후 최원은 집으로 돌아온 오하나에게 전화해 창문을 열고 불을 끄고 있으라고 말했다. 이에 오하나는 창문을 열었고, 창문 사이로 빛이 들어와 벽을 비추었다.오하나의 눈 앞에 펼쳐진 것은 최원과 자신의 학창시절부터 지금까지 추억이 담긴 사진들이었다. 최원은 “너 떠나는 날 나 비행이라 배웅 못해. 이걸로 대신하자”라고 말했다. 이어 최원은 “잘 보이지 않겠지만 우리에겐 익숙한 사진들이니까 안보여도 알겠지”라며 “기억하라고. 한순간도 잊지 말라고”라고 말했다.최원의 이벤트에 오하나는 눈물을 글썽였다. 오하나는 ‘포기한 기회를 후회하지 않을 방법은 너무나 가까이 있어 깨닫지 못했던 사소하고도 소중한 것들로부터의 위로가 아닐까. 그리고 다음기회가 올 때까지 버티고 기다리는 것일지도’라며 미소지었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오하나가 최원에게 차서후와 헤어졌다는 사실을 고백하며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idsoft3@reviewstar.net
popnew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