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장필수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는 7일 “박근혜 대통령은 법 하나로 일자리가 창출된다는 생각을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이 지난 6일 대국민 담화에서 일자리 창출을 이유로 국회를 향해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국제의료지원법의 조속한 통과를 요구한 것을 염두에 둔 발언이다.

이 원내대표는 7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이같이 밝히며 “야당이 법으로 발목 잡아서 일자리 창출을 막는다는 순환논법에 국민들은 속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은 이제 그런 말은 더이상 하지 말길 바란다”고 밝혔다.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가 7일 확대간부회의에서 보좌관과 자료를 보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박해묵 기자/mook@heraldcorp.com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가 7일 확대간부회의에서 보좌관과 자료를 보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박해묵 기자/mook@heraldcorp.com

한편 이 원내대표는 정진엽 분당서울대병원 교수를 신임 복지부장관를 내정한 것을 두고도 “메르스 때 사과도 없이 공공의료 강화한다고 하더니 의료영리화에 뜻이 있는 사람을 자관으로 내세웠다”며 “메르스 사태의 교훈과 거꾸로 가는 인사”라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