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철호가 극중 민식 역이 자신의 상황과 맞닿아 생활 연기를 했다고 밝혔다.

8월 7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시네마 에비뉴엘에서는 영화 '고백'(감독 정영배)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최철호는 "전직 형사 역을 위해 특별히 취재한 것은 없었다"고 말한 후 "전직 형사 민식과 내가 처지가 비슷해 연기가 잘 나온 것 같다. 민식도 쫓겨나고 나도 쫓겨나고"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최철호는 "이웃집 남자로 나왔던 분이 대구에서 연극하시는 분이다. 너무 웃겨가지고 잘 찍지를 못했다. 제가 추구하는 연기를 정말 잘하셔서 놀랐다"고 말했다.

'고백'은 기억을 잃고 깨어난 순간, 자신을 둘러싼 모든 것들이 거짓에 불과했음을 깨닫고 사라진 기억 너머 충격적인 진실을 추적해나가는 남자의 이야기를 통해 서로 다른 욕망을 지닌 4명의 남녀가 서로 맞부딪치는 과정을 그린다. 8월 20일 개봉.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