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흥국에프엔비가 코스닥 상장 첫날 수익률 160%를 기록하며 대박을 터트렸다.

7일 코스닥에 상장한 흥국에프엔비는 공모가(2만원)보다 2배 높은 4만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개장 직후 2분 만에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오전 9시18분 현재 시초가대비 1만2000원(30.00%) 오른 5만2000원에 거래중이다. 이 시각 현재 매수잔량만 89만주 쌓여있다.

흥국에프엔비는 앞서 진행된 기관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667대 1을 기록하며 희망공모가밴드를 초과한 2만원에 공모가가 결정됐다.

흥국에프엔비는 맞춤형 식음료 제품을 고객사에 제공하는 ODM 솔루션 기업으로 스타벅스와 망고식스, 설빙, 이마트 등에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카페에서 판매하는 과일 음료의 원료인 과일농축액, 스무디와 편의점이나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과일주스 PB(유통업자 주도형 상표) 상품 등이 있다.

흥국에프엔비는 지난 1분기 말 기준으로 자산총계 454억원에 부채총계 203억원, 자본총계 250억원 규모의 기업이다. 올 1분기에도 흥국에프엔비는 75억원의 매출액에 15억원의 영업이익, 1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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