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시는 이문동, 석관동 일대 강우에 대비할 수 있는 신이문 빗물펌프장<사진> 증설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신이문 빗물펌프장은 1992년 175㎥/min 펌프 3대로 가동됐지만 돌발성 폭우로 인한 저지대 침수피해를 막기 위해 기존 펌프 3대를 철거하고 250㎥/min 펌프 3대와 125㎥/min 펌프1대를 설치했다.
이에 따라 펌프용량은 1분당 525t에서 875t으로 확대돼 30년 빈도의 폭우에도 대비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신이문 빗물펌프장 하류에 있는 신이문2 빗물펌프장은 2001년 94㎜/hr의 폭우로 석관동 일대가 침수된 이후 2003년 설치됐다.
서울시는 신이문 빗물펌프장 증설로 상습적 저지대 침수피해를 예방하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서울시는 올해 말까지 공릉2(노원구), 2016년까지 용두3(동대문구), 합정(마포구), 잠원2(서초구) 등 빗물펌프장 4곳을 신ㆍ증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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