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노연주 기자] 검찰이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된 배우 김성민에게 징역 2년을 구형했다.19일 오전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형사1단독)에서 김성민의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 4차 공판이 열렸다. 이날 공판에서 재판부는 김성민의 필로폰 추가 매수 및 투약 여부를 집중 추궁했다. 김성민은 지난해 11월 중순경 마약을 추가 매수한 것은 인정했지만, 추가 투약 사실에 대해서는 ‘그냥 버렸다’며 일축했다.검찰은 “김성민이 모든 혐의를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지만 집행유예 기간 중 동종범죄를 저질러 죄질이 가볍지 않다”며 김성민에게 징역 2년에 추징금 170만 원을 구형했다. 이에 김성민의 변호인은 “김성민이 연예 활동에 대한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충동적으로 마약을 구매했지만 반성하고 있다”라며 선처를 호소했고, 김성민 역시 “죄송하다. 반성하고 있다”고 최후 변론했다.한편 김성민은 지난해 11월 퀵서비스를 이용해 필로폰을 전달받아 집 근처 역삼동의 한 모텔에서 필로폰 1회를 투약한 혐의로 지난 3월 경찰에 체포됐다. 앞서 그는 2008년과 2009년에도 필리핀 세부에서 마약을 밀반입한 뒤 네 차례에 걸쳐 투약한 혐의 등으로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 받은 바 있어 더욱 충격을 줬다.김성민의 선고 공판은 오는 9월 2일 오전 10시에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김성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성민, 실형 선고 받나”, “김성민, 에휴”, “김성민, 왜 또 같은 잘못을 반복해서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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