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지난 2분기 우리 경제 성장률0.3%에 머물렀다.19일 세계 금융시장과 블룸버그 등에 따르면 지난 2분기 한국의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하 전분기 대비)은 0.3%에 머물렀다.전분기 대비 한국의 2분기 경제성장률은 마이너스가 아니었지만 재정위기를 겪은 스페인, 포르투갈보다 낮았고 영국, 독일 등 보다도 뒤떨어졌다.한국의 2분기 성장률은 지난해 4분기(0.3%)와 같은 수준이다. 작년 4분기를 제외하면 금융위기 당시였던 2009년 1분기(0.1%) 이후 약 6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오락, 문화, 식당, 숙박 등의 매출이 줄면서 전체 민간소비가 0.3% 감소했고, 가뭄으로 농림어업 생산이 11% 감소했다.자동차, 조선, 철강, 휴대전화등 주력수출도 여전히 고전해 전체 수출은 1년 전보다 0.9% 줄어들었다.제3차 구제금융을 앞둔 그리스는 2분기에 전분기 대비 0.8%의 '깜짝' 성장을 하며 주목을 받았다. 중국의 경제에 경고등이 켜지면서 한국 경제의 앞날도 밝지 않을 것이란 분석도 나오고 있다.옥스퍼드 이코노믹스는 "중국 경제가 급락하면 무역 의존도가 높은 아시아 10개국 가운데 특히 한국의 충격이 클 것"이라고 지적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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