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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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박혜림 기자] ‘너를 사랑한 시간’ 이진욱이 한국으로 돌아와 하지원과 재회했다.15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에서는 17년간 친구로 지내온 오하나(하지원 분)와 최원(이진욱 분)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친구를 넘어 알콩달콩한 연애를 시작하려는 모습이 그려졌다.오하나는 최원이 며칠째 연락이 안 되자 최미향(진경 분)을 찾았다. 이후 집으로 돌아가던 오하나는 뒤에서 “하나야”라고 부르는 최원의 목소리를 들었다. 오하나는 “이제 환청이 들리는구나. 아무리 보고 싶어도 이런 증상은 없었는데”라며 괴로워했다. 자동차 뒤에 숨어있던 최원은 오하나에게 나타나 그녀를 불렀다. 오하나는 뒤를 돌아보았고, 최원은 “오하나 나와쪙”이라고 애교를 부렸다. 이에 오하나는 최원의 정강이를 발로 차며 “오면 온다고 해야지. 연락도 안 되고 얼마나 걱정했는데”라고 화를 냈다. 이에 최원은 “깜짝 놀라게 해 주려고 그랬다. 도저히 보고 싶어서 안 되겠더라고”라고 설명하며 “화났어? 잘못했어. 두 달 만에 만났는데 환영인사”라며 팔을 벌렸다. 3개월 만에 재회한 두 사람은 포옹을 나눴다.

그때 오하나의 아버지 오정근(신정근 분)이 문을 열고 나왔고, 두 사람은 놀라 급하게 떨어졌다. 오정근은 “왜 그래 두 사람? 꼭 몰래 연애하다가 들킨 사람처럼”이라며 장난을 쳤다. 이후 최원은 오하나에게 “뭐야? 갑자기 얼음처럼 서있고. 서운하다”라고 투정을 부렸고, 오하나는 “자기가 먼저 팔 뺐으면서”라고 응수했다. 이에 최원은 “자기? 앞으로도 그렇게 불러줘. 내가 그거 때문에 서운한 거 참는다”라며 “자기야~”라고 애정 표현을 하기 시작했다. 이에 오하나는 “징그러”라며 급히 집으로 들어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최원이 몸이 아파 요양원에 있는 어머니와 재회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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