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성고은 기자] 신다은 정은우가 어부바 데이트를 했다. 8월 12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연출 윤류해|극본 마주희)'에서는 강문혁(정은우 분)에게 마음을 여는 황금복(신다은 분)과, 본격적으로 데이트를 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그려졌다. 문혁은 금복을 집 앞에서 기다리고, 금복은 문혁의 모습에 약간은 안도하는 듯한 미소를 지었다. 왜 늦었나며 문혁은 투정을 부리고, 2시간 넘게 기다렸다는 문혁의 말에 금복은 기겁을 하며 안타까워 한다. 이에 문혁은 좋은 소식이 있어서 직접 전하고 싶었다고 말하고, 얼굴 봤으니 간다고 돌아선다. 금복은 그런 문혁을 붙잡고 함께 식사를 하자고 제안했다. 문혁은 금복에게 생선가시를 발라주며 다정한 모습을 보이고 "이런 기분이었구나. 진짜 안먹어도 배가 부른다"며 금복을 향해 미소를 지었다.
문혁은 금복에게 직접 밥을 먹여주기까지 하고, 누가 본다는 금복의 말에 "보라고 하는 것"이라며 미소를 지었다. 금복은 문혁에게 점점 마음을 열고, 소주 한 잔 하자며 연거푸 술을 들이킨다. 문혁은 안쓰러워 하며 금복의 술을 뺏지만, 금복은 "나 9년 만에 처음 술 마시는거야. 내가 잠깐이라도 취하면 지나가는 우리 엄마 못볼까봐, 난 하루도 긴장 풀고 살아본 날이 없어"라고 말문을 열었다. 자다가도 엄마가 부르는 것 같았다는 금복, 자신이 환경미화원인 엄마를 얼마나 부끄러워 했는지 모르겠다며, 그런데도 그런 엄마가 없어지니 못살겠다고 눈물을 보였다. 그러나 이제 독하게 살 것이라는 금복. 금복은 자신의 어깨를 다독이는 문혁에게 "우리 엄마 그렇게 만든 사람들 내가 다 갚아줄거야"라며 짐작 가는 사람들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때가 되면 자신의 손으로 다 밝히겠다는 금복. 이에 문혁은 집으로 돌아가는 길, 금복의 기분을 좋게 해 주려 애쓰고, "나도 남잔데! 술 좀 취했고, 깜깜하고, 아무도 없으니… 너 한 번 만 업어보자"라며 금복을 등에 업었다. 금복에게 문혁은 앞으로 혼자 다닐 일 없다며, 항상 자신이 그 곁에 있겠다고 미소를 지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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