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요리연구가 백종원이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일시 하차한다. 네티즌들은 백종원 아내 소유진의 SNS에 수백여건의 응원과 격려의 댓글을 남겼다.
‘마리텔’ 제작진은 26일 “백종원씨의 의사를 존중해 이번 주 생방송 녹화에 불참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얘기했다.
제작진은 “백종원의 녹화 불참은 일시적인 것일 뿐, 완전한 하차는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백종원의 하차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네티즌들은 백종원의 아내인 배우 소유진의 인스타그램에 500여건이 넘는 댓글을 남기며 격려와 위로를 아끼지 않았다.
소유진이 가장 최근 올린 두 사람의 아이 사진에 네티즌들은 “힘내라고 전해주세요” “보고싶어요. 꼭 다시 돌아오세요” “덕분에 정말 행복했습니다” 등의 글을 남겼다.
백종원의 일시 하차는 아버지 백승탁 전 충남교육감의 최근 캐디 성추행 혐의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백승탁 전 충남교육감은 지난달 대전의 한 골프장에서 20대 여성 캐디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백승탁은 혐의를 부인했으나, 경찰은 백승탁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마리텔’은 프로그램 특성상 네티즌들과 온라인 대화창을 통한 실시간 소통을 바탕으로 제작되는 만큼 제작진은 아버지 일과 관련해 대화창에 악성댓글이 폭주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를 안고 있었다.
한편 백종원은 tvN ‘집밥 백선생’과 올리브TV ‘한식대첩3’에선 하차없이 정상 방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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