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30억원 지원받아 서울대병원 등서 임상시험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JW중외신약 자회사인 JW크레아젠(대표 전재광)은 수지상세포를 기반으로 하는 간암치료제 임상 3상 계획이 정부과제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 회사가 개발 중인 간암치료제 ‘크레아박스-에치씨씨주’가 보건복지부의 보건의료기술 연구개발사업 신규과제로 선정된 것.
이에 따라 JW크레아젠은 복지부로부터 향후 3년간 약 30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8월부터 서울대병원 등 7개 기관에서 임상 3상 시험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JW크레아젠은 간암 환자 중 수술적 치료를 받은 환자 160여명을 대상으로 간세포암 재발방지에 대한 유효성 확증을 목표로 하고 있다.
크레아박스-에치씨씨는 환자 자신의 세포를 이용하기 때문에 부작용이 낮고, 암에 대한 기억면역 유도를 통한 재발방지 효과가 있다. 외래 치료 및 병용 요법이 가능한 새로운 개념의 치료제다.
JW크레아젠 관계자는 “이번 과제 선정은 기술력과 혁신성을 정부로부터 인정받은 결과”라며 “수지상세포를 활용한 신약개발을 통해 난치성 질환인 간암 치료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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