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오연주 기자] 어른들도 쉽게 지치는 뜨거운 여름, 아기들도 역시 기력이 떨어지고 입맛을 잃기 마련이다. 아기들은 특히나 기초 체온이 높고, 체온 조절 능력이 미숙하기 때문에 조금만 더워도 땀이 많이 난다.

글로벌 주방 가전 브랜드 쿠진아트가 아기들의 원기회복을 위한 영양 만점 이유식 레시피를 소개한다.

▶참외 미음(초기/생후 4~6개월)

참외는 수분 함량이 놓고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해 여름철 갈증과 피로해소에 좋다. 특히 엽산이 풍부한데 이는 세포 분열과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세포 분열이 많이 일어나는 영유아기에 좋다.

<재료>쌀 15g, 참외 10g, 물 200ml

<만드는 법>

① 믹서에 불린 쌀을 넣고 곱게 갈아준다.

② 냄비에 쌀과 물을 넣고 약한 불로 끓인다.

③ 참외는 껍질을 벗기고 씨를 제거한 뒤 믹서에 넣고 곱게 갈아준다.

④ ②에 ③을 넣고 센불로 끓이다가 끓어오르면 약한 불로 5분간 더 끓여 준 후 고운 체에 내린다.

▶시금치 닭고기 이유식(중기/생후 7~8개월)

따뜻한 성질의 닭고기는 대표적인 보양 식품으로 원기회복에 도움을 준다. 단백질이 풍부하고 소화도 잘되어 아기들에게 특히 좋다.

<재료>쌀 30g, 닭 가슴살 15g, 시금치 잎사귀 10g, 물 200ml

<만드는 법>

① 믹서에 불린 쌀을 넣고 1/3 크기로 간다.

② 닭 가슴살은 잘게 다지고, 시금치는 잎 부분만 끓는 물에 데친 뒤 잘게 다진다.

③ 냄비에 갈아 놓은 쌀을 넣고 투명해질 때까지 볶다가 물을 붓고 끓인다.

④ 끓어오르면 닭 가슴살과 시금치를 넣고 중불에서 쌀알이 퍼질 때까지 뭉근히 끓인다.

▶흰살 생선 그라탕(후기/생후9~11개월)

대구, 도미, 명태 등의 흰살 생선은 지방이 적고 양질의 단백질이 풍부해 아이의 성장 발육에 도움을 주고, 소화가 잘 된다. 육류보다 생선이 알레르기가 드물고 특히 생선 중에서도 흰살 생선이 알레르기가 적다.

<재료> 쌀 80g, 대구 살 20g, 옥수수 10g, 양파 5g, 치즈 1장, 물 500ml

<만드는 법>

① 대구 살은 가시를 제거한 뒤 다지고, 옥수수와 양파도 다진다.

② 냄비에 불린 쌀을 넣고 쌀알이 투명해질 때까지 볶다가 분량의 물을 붓고 끓인다.

③ 끓어오르면 대구 살과 다진 옥수수, 양파를 넣고 쌀알이 퍼질 때까지 저어가며 끓인다.

④ 물기가 없어지고 진밥이 되면 그릇에 담아 치즈를 올리고 잘 섞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