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교회에 ‘처음왔다’고 새신자 행세를 하며 신도들의 주머니를 턴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중부경찰서는 교회에서 신도들의 가방을 훔친 혐의(절도)로 이모(40·여)씨를 구속했다고 7일 밝혔다.

이씨는 지난 5월 24일부터 두달간 부산의 교회를 돌며 예배당 등에 둔 신도들의 가방 11개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현금과 스마트폰 등 피해 금액이 1000만원이 넘었다.

절도 전과 14범인 이씨는 새 신도 행세를 하며 교회에 들어가 주인이 자리를 비운 의자에 놓인 가방을 그대로 들고 달아나는 수법을 썼다.

경찰은 비슷한 피해 사례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이씨의 여죄를 추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