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브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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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송아가 달라졌다.7월 16일 방송된 MBC 드라마 ‘이브의 사랑’ 44회에서는 더욱 독해진 송아(윤세아 분)의 모습이 그려지며 기대를 모았다. 이날 도준(여회현 분)은 코피를 쏟는 송아를 걱정했다. 그러자 송아는 “괜찮다”라며 아랑곳하지 않는 모습이었다.도준은 “누나 많이 독해졌네. 이러니까 꼭 현아 누나 같다”라고 했다. 도준이 나간 뒤 송아는 “우리가 일어난 모든 일이 우연이 아닐지 몰라요. 그렇다면 절대 용서 안 해요”라고 혼잣말했다.

이후 방송에서는 정말 달라진 송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송아는 아이디어 프리젠테이션에 낼 프린트물을 들고 가다가 로비에서 누군가와 부딪쳤다. 이는 세나(김민경 분)이 고용한 사람이었다.이 사람은 송아와 부딪치며 자신이 들고 있던 서류도 동시에 떨어뜨려 송아가 들고 있던 것과 바꿔치기 했다. 송아는 그것도 모르고 남의 서류를 들고 가 제출할 뻔했다. 그러나 마침 지난 날 세나가 자신에게 했던 수법을 떠올린 송아는 그 서류를 열어보았고 서류가 바뀌었다는 걸 알아차렸다.송아는 홍대리에게 5분만 달라고 한 뒤 자신이 가지고 있던 파일로 다시 프린트해 제출했다. 그러나 송아가 생각하지 못한 게 있었다. 세나는 송아의 것을 훔쳐서 다른 참가자에게 준 거였다. 심사위원들은 송아와 다른 플래너 둘 중 하나가 표절했을 것이라 짐작했다. 심사위원들은 두 사람을 불러 추궁했다. 송아는 “기획안을 내던 날 로비에서 어떤 사람과 부딪쳤다. 떨어진 봉투를 집고 보니 서류가 바뀌어 있더라. 그래서 가지고 있던 USB로 다시 출력해서 냈다”라고 설명했다.다른 플래너는 “실은 저는 회의실에 버려진 기획안을 참고했을 뿐입니다”라고 털어놓았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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