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시티=김연아 기자]맞벌이 직장인 한송이(가명, 31)씨는 벌써 두 차례나 계류유산을 경험하고 이제 임신을 거의 포기한 상태다. 하지만 아직도 남편과 시댁에서는 다시 임신을 시도하자고 압박을 주고 있어 고민이 많다. 임신에 대한 불안감도 생긴데다, 계류유산 후 몸조리를 제대로 하지 못했던 것도 마음에 걸리기 때문이다.한 씨는 “임신 실패 후 마음이 너무 아파 제대로 몸 관리를 하지 못했다. 최근 아랫배가 너무 차갑고 생리도 한 달씩 거르는 적이 많아 임신이 제대로 될 지도 모르겠다”고 호소했다.계류유산은 임신을 했는데도 초음파상으로 태아가 보이지 않는다거나, 임신 초기에 태아가 사망한 채로 자궁에 남아 있는 경우를 말한다. 전문가들은 한씨처럼 계류유산을 한 번 겪은 이들이 제대로 몸 관리를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하며, 이를 방치하면 자궁 기능이 저하되어 제대로 임신하기가 어렵고 자칫 습관성 유산이나 불임에 빠질 수 있다고 경고한다.이와 관련, 아미율한의원(대표원장 이훈)에서는 임신전과 임신 중, 임신 후까지 행복한 임신과 출산을 위한 ‘아미율 해피맘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건강한 자궁과 출산 후 몸매관리까지 해결하는 진료방법을 제안하고 있다.‘해피맘 프로젝트’는 임신 전, 임신 중, 출산 후에 맞게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우선 임신 전에는 황후 궁(宮) 90일 프로그램을 적용해 자궁을 깨끗하게 만들고 건강한 난자를 만들기 위해 자궁과 난소에 충분한 혈액과 산소, 그리고 호르몬의 불균형과 자궁 어혈을 없애는 치료를 진행한다.또 임신 중에는 건강산모 90일 프로그램으로, 임신 후 3개월간 임신부 입덧이나 태동불안을 해소시켜주는 치료를 진행한다. 보통 입덧완화 한약과 태동불안 한약을 처방하며, 산모의 전반적인 컨디션 회복과 자궁의 어혈을 없애고 골반이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안전한 임산부 한약치료가 진행된다.출산 후에는 건강맘 90일 프로젝트로, 산후 90일간 건강하고 아름다운 엄마가 되기 위해 체중조절 및 산후풍 조절 관리에 들어가게 된다. 특히 임신 후에는 30kg정도 체중이 불어나거나 요실금 증상이 생기는 등의 문제를 호소하게 되는데, 이에 맞는 한약과 심부온열요법, 산후바디매선, 골반정화추나, 산후약침요법 등을 이용해 효과적인 산후 치료를 받을 수 있다.이어 “해피맘 프로젝트는 건강한 임신과 출산은 물론이고 여성 자신의 건강을 위해 필요한 여성 전문 치료프로그램이다. 특히 계류유산이나 습관성 유산으로 고통 받고 있는 이들에게 원기회복과 기능회복을 도와 유산 후 몸조리 및 건강한 임신에 더욱 좋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popnew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