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Valley = 안다정 기자]금천구가 교통수요관리 신규 대상시설 72개 기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오늘(23일) 오후 2시에 금천구청 평생학습관 제1강의실에서 교통수요관리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설명회에서는 교통유발부담금 부과제도 및 교통수요관리 참여에 따른 경감혜택에 대해 안내하고 기업체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기업체 교통수요관리 제도는 교통혼잡 완화와 저탄소 녹색교통 실현하기 위해 기업체에서 자발적으로 교통량 감축 활동에 참여하면 이행결과에 따라 교통유발부담금 경감혜택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교통량 감축 활동으로는 업무택시제, 셔틀버스운영, 통근버스 운영, 유연근무제, 자전거 이용, 주차장 유료화 및 축소, 승용차 요일제 등이 있으며 프로그램 별로 15%에서 30%까지 경감혜택을 받을 수 있다.현재 금천구 관내 283개 대상시설 중 (주)LG전자 등 229개 시설이 교통수요관리에 참여하고 있어 80%가 넘는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147개소에서 업무택시제, 주차장유료화, 셔틀버스 운영 등에 참여해 5억7천만 원의 교통유발부담금 경감혜택을 받았다. 직원 2,000명 규모인 한 회사의 경우 직원 대부분이 오전 7시까지 출근해 오후 5시에 퇴근하는 유연근무제 이행하여 직원들은 출·퇴근 시간 혼잡을 피하고 회사는 교통유발부담금 20% 경감이라는 혜택도 받아 일석이조의 효과를 내고 있다.금천구 관계자는 “서울시 조례개정(단위부담금 상향)으로 인하여 올해부터 교통유발부담금이 인상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보다 많은 시설이 교통수요관리 제도에 참여하여 교통 혼잡 완화 및 교통유발부담금을 경감 받을 수 있도록 방문상담 등을 통하여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