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한빛 기자] 중소형주펀드의 질주가 무섭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연초이후 중소형펀드 투자자금이 6000억원이 넘게 몰렸다. 수익률도 타 유형대비 가장 높았다.
원인으로는 코스닥시장 활황에 중소형주의 급등이 꼽혔다. 중소형주펀드의 높은 성과는 비단 최근 6개월에 한정된 것이 아니다. 최근 5년 유형평균 수익률을 봐도 타 유형보다 월등히 우수하다. 한편, 중소형주에 직접 투자하는 개인의 평균 수익률은 전문투자자(기관ㆍ외국인)대비 좋지 않다는 것은 널리 알려져 있다. 금융정보업체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 연초이후 연초 이후 유가증권시장에서 각 투자주체의 순매수 상위 20개 종목을 분석한 결과 기관은 34.89%, 외국인은 19.30%의 투자수익을 올린 반면, 개인 투자자 수익률은 0,80%에 그쳐 ‘본전치기’ 수준이었다.
홍승만 키움증권 연구원은 “중소형주에 투자를 고려하고 있고, 철저하게 기업분석을 할 시간이 없는 투자자라면 직접투자 보다는 전문투자자가 운용해주는 펀드투자를 통해 기관투자자의 편에 서는 것이 현명한 투자방법”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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