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어머님은 내 며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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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어머님은 내 며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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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정수가 성태에게 마음으로 사과했다.7월 3일 방송된 SBS 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 10회에서는 장성태(김정현 분)에게 편지를 써놓고 부치지 못하는 김정수(이용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김정수는 유현주(심이영 분)과 함께 산부인과에 가 아이의 초음파 영상을 보았다. 김정수는 2세를 만날 생각에 설레어했다.김정수는 그날 산부인과에서 장율의 환시를 보고 죄책감을 느꼈다. 이날 김정수는 유현주에게 “만약 누군가 잘못해서 아이를 잃는다면 그 부모는 어떨까”라고 물었다.

김정수에게 일어난 일을 전혀 모르는 유현주는 “못 살지. 세상 전부를 잃었는데. 대신 죽을 수 있다면 기꺼이 죽을 거야”라고 말했다. 그날 밤, 김정수는 유현주가 잠이 든 사이 책상에 앉아 누군가에게 보내는 편지를 써내려갔다.그는 ‘율 아버님, 장성태씨에게’라며 ‘얼마 전 당신에게 해서는 안 될 말을 했습니다’라고 적어내려갔다.김정수는 앞서 장성태에게 “늦게 데려온 당신 때문에 애가 죽은 것이다. 당신이 늦게 데려와서 나한테 화풀이냐”라고 말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김정수는 ‘그것은 거짓말입니다. 명백히 저의 잘못이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비겁하게 당신에게 책임 떠넘겼습니다. 아내가 아이 가졌습니다. 이제야 저는 아이 잃은 부모 심정이 어떤지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을 잃게 한 당신에게 얼마나 죽을 죄를 지었는지 이 편지 보낼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영원히 보내지 못하겠지요. 하지만 이 편지를 제 심장에 간직하겠습니다”라고 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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