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브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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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화경이 정옥의 변화에 충격을 받았다.6월 30일 방송된 MBC 드라마 ‘이브의 사랑’ 32회에서는 갑자기 변한 홍정옥(양금석 분)의 모습에 경악을 금치 못하는 모화경(금보라 분)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이날 방송에서 모화경은 홍정옥을 만나러 정옥의 집에 찾아갔다. 온갖 집기들과 가구에는 빨간 차압 딱지가 붙어 있었고 모화경은 처참한 정옥의 집 모습에 깜짝 놀랐다.그러나 모화경을 더욱 경악하게 한 것은 홍정옥이었다. 홍정옥은 차압 딱지는 아랑곳하지 않고 해맑은 모습이었다. 본래 홍정옥이라면 이렇게 태평할 수 없었다.

홍정옥은 너무나도 반갑게 모화경을 맞이하며 포옹까지 했다. 바보처럼 웃는 홍정옥의 모습에 모화경은 할 말을 잃었다.홍정옥은 모화경이 사온 케이크도 세 조각이나 먹었다. 심지어 어린 아이처럼 입에 잔뜩 크림을 묻히고 먹고 있었다. 모화경은 “언니가 웬일이야. 케이크를 세 조각이나 먹고. 쓰러지면서 혓바닥이 놀란 거야 뭐야?”라고 말했다 그러자 홍정옥은 “너 말하는 거 여전히 웃기다. 나 원래 단 거 좋아했어”라며 웃었다. 모화경은 “아니다. 언니 단 음식 입에도 안 대는 사람이었다”라고 했다. 모화경은 차압 딱지를 보고도 단 게 입에 넘어가는지 물었고 홍정옥은 “애들이 떼지 말라고 했는데 네 눈에도 보기 안 좋구나? 그럼 떼지 뭐”라며 어린 아이처럼 철 없는 모습이었다.마침 홍정옥의 아들 진도준(여회현 분)이 돌아왔다. 모화경은 아들 앞에서 마치 아이가 된 홍정옥을 보고 입을 다물지 못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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