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화정'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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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화정' 방송 캡처 [헤럴드 리뷰스타 = 성고은 기자] 차승원이 오열했다.6월 2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연출 김상호, 최정규|극본 김이영)'에서는 결국 백성들의 폭동을 잠재우기 위해 명나라에 파병을 요구하는 정명(이연희 분)과, 그를 결정하며 오열하는 광해(차승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능양군(김재원 분)은 사태를 파악하지 못한 채 자신이 주목받기 위해 광해에 반발하며 명의 파병을 요구하고, 백성들은 선동하기 시작한다. 능양군의 광끼와 주선(조성하 분)의 재력이 합쳐져 결국 능양이 원하는 대로 백성들은 폭동을 일으키고. 그날 광해는 처참한 광경에 말을 하지 못한다. 정명 폭동과 과잉 진압을 목격하고 눈물을 보이고, 급기아 다음 날 궐에는 명나라에서 마지막 경고장이 날아오기까지 했다. 화기도감의 장인들은 사태에 대해 복잡해 하는 마음이었다. 그러나 이내 파병을 한다면 참여하겠다는 상소를 쓰고, 정명에게 꼭 왕에게 갈 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한다.

▲사진: '화정' 방송 캡처 정명은 한동안 고민에 빠졌다. 현재 사태로는 분명 파병을 하지 않는게 맞지만, 백성들이 이미 너무나 선동이 되어 손 쓸 도리가 없었던 것. 정명 역시 이에 서명을 해 광해를 찾아갔다.정명은 광해 앞에서 "저 역시 여기에 화기도감의 한 장인으로 왔다"며 "파병을 윤허 해 주시옵소서"라고 요청했다. 더 이상 백성들이 혼란에 빠지지 않게 하고, 광해 역시 이 고통스러운 짐을 홀로 지지 않길 바란다는 정명이었다.또한 정명은 이것이 조선을 지킬 마지막 남을 길이라면, 조선의 화기도감은 기꺼이 전투에 나서서 광해를 돕겠다고 말을 이었다. 광해는 정명의 말에 눈물이 흐르기 시작했다. 이어 정명은 오늘의 결정을 패배라 여기지 말라고 간청했다. 또한 백성들을 지키지 못 했다고 아파하지 말라고. 조선의 백성을 지키고자 애쓴 것을 알고 있다고 다독엿다. 다만 광해에게 가장 아프고 힘든 결단이 될 이 순간을 감히 청하는 자신을 용서해 달라는 정명. 결국 광해는 정명과 함께 오열하고 말았다.한편, 광명은 과거 자신을 떠올리며 "선대와는 다른 조선을 만들고 싶었다"며 힘들어 하는 모습이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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