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YB최선어학원 정소정 초등팀장의 팁

DYB 최선어학원 중계캠퍼스 정소정 초등팀장(출처: DYB)
DYB 최선어학원 중계캠퍼스 정소정 초등팀장(출처: DYB)

[헤럴드 분당판교=신민섭 인턴기자(서울대)]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에게 여름방학은 중학교 공부를 준비할 수 있는 좋은 시기다. 실제로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이 기간의 중요성에 대해 인지하고 있으며, 특히 영어공부와 관련해 많은 노력을 들이곤 한다. 학원가 역시 이에 발맞춰 다양한 여름학기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그 중 DYB 최선어학원(DYB)은 학원 고유의 방식으로 학생들이 여름학기동안 효과적인 영어학습을 통해 자연스레 중등부 과정으로 넘어갈 수 있게끔 초등부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DYB 최선어학원 중계캠퍼스의 정소정 초등팀장을 만나 DYB의 여름학기 초등부 프로그램 및 효과적인 영어학습법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다음은 정 팀장과의 인터뷰 내용을 정리한 것.

‘DYB 최선어학원’에서 마련한 이번 여름학기 초등부 프로그램의 테마는 ‘Teach! Touch! Coach!’다. 이는 영어라는 매개체로 아이들을 가르치고 그들의 감성을 터치하여 배운 내용을 확실히 가져 갈 수 있게끔 하자는 본원의 의지를 나타낸다. 이를 위해 학습에도 도움이 되면서 아이들이 직접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활동적인 행사들을 준비 중이다. 또한 담당 선생님의 개인 연락처를 학생들에게 알려줌으로써, 학생들이 선생님과 1:1로 소통하고 그 과정에서 자기 스스로를 특별한 존재로 느낄 수 있게끔 해주고자 한다. 이러한 1:1 소통은 여름학기 프로그램 이전부터 진행되어온 시스템이며 아이들의 영어 기초를 확실히 잡아주는 데도 효과적이다.여름학기는 3주라는 비교적 짧은 기간에 걸쳐 진행된다. 때문에 이 기간 동안 아이들에게 충분히 동기부여를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DYB는 본원의 핵심적이고 기본적인 교육 방향인 ‘circular system’을 여름학기 프로그램에도 적용시킬 예정이다. Circular system이란 쓰기, 읽기, 말하기, 듣기, 어휘라는 영어의 다섯 가지 핵심영역을 서로 연계시키는 통합적인 교육방식이다. 예컨대 단어집을 통해 하나의 단어를 가르치면, 이 단어가 한 문단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읽기(reading) 영역과 연결시킨다. 또한 동영상을 통해서도 이 단어의 쓰임을 확인하고, 이를 학생들이 직접 말로 익히게끔 한 뒤 단어시험을 친다. 이러한 순환(circular)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하나의 단어에서 비롯된 통합적인 학습을 할 수 있는 것이다. 한편 여름방학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효과적으로 영어를 학습하기 위해선 학원의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의 노력도 중요하다. 우선 다양한 컨텐츠와 매개체를 활용해서 영어에 대한 ‘오감’이 뜨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한 가지의 감각만 가지고서는 온전한 영어학습이 될 수 없다. 눈으로 보면서 말도 하고 손으로도 적어야 영어에 익숙해질 수 있는 것이다. 이와 관련한 한 가지 방법은 ‘셀프 리플렉션(self-reflection)’, 즉 아이들 스스로가 자신의 영어사용을 객관적인 입장에서 바라볼 수 있게끔 하는 것이다. 이를테면 마치 셀카를 찍듯이 영어로 말하는 자신의 모습을 녹화·녹음하고 이에 대한 피드백이 이루어져야 한다. 이 과정에서 아이들 혼자만의 노력이 아닌, 부모와 선생님의 지원이 필요하다. ‘셀프 리플렉션’의 결과를 아이들과 같이 보면서 부족한 부분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그 과정에서 축적된 결과물을 보며 아이들이 뿌듯할 수 있도록 이끌어줄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이와 더불어 가정에서는 학교나 학원 밖에서도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영어공부를 할 수 있게끔 신경을 써줘야 한다. 아이의 숙제시간이 너무 짧거나 너무 길지는 않은지 체크해보는 것도 한 방법이다. 결과를 일방적으로 제시하기보다는 학습 과정에서 아이들이 스스로 깨우칠 수 있도록 할 필요도 있다. 이를 위해서는 선생님과의 소통이 특히 중요하다. 이와 관련해 앞서 언급한, 휴대폰을 통한 선생님과의 1:1 소통은 효과적인 방법이다. 선생님과 학생들이 신속하게, 그리고 직접적으로 의사소통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예컨대 학생으로 하여금 새로 배운 단어 하나를 선생님에게 문자로 보내도록 한다. 만약 학생이 ‘evaluate’라는 단어를 보내왔다면, 선생님은 ‘assess’, ‘estimate’, ‘suppose’ 등 평가/추정이라는 의미를 지닌 비슷한 단어들을 학생들에게 제시한 후 이들의 차이점을 알아보라고 답장을 보낸다. 그러면 아이들은 이 단어들이 ‘객관적/수량적 기준에 의한 평가’인지 ‘주관적인 판단’인지에 따라 구분될 수 있다는 식으로 다시 선생님에게 답을 보낸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동기부여가 되는 동시에, 선생님과 직접 소통한다는 느낌을 가질 수 있게 된다. 이처럼 쌍방향 소통을 통해 해답을 찾는 과정 속에서 학생들이 감춰진 의미를 찾아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앞서 언급한 셀프 리플렉션 역시 스스로 깨닫는 과정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중학교 과정을 준비해야 하는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에게 여름방학은 그리 긴 기간이 아니다. 그렇지만 이상에서 제시된 프로그램과 학습 방법을 통해 학생들은 여름방학 동안 충분히 효과적인 영어 학습을 할 수 있을 것이다.


charliesnoopy@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