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트로 전동차 제작 ㈜로윈 공장 현장시찰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박기열ㆍ사진ㆍ새정치민주연합)는 지난 24일 제261회 정례회 기간 중 서울메트로 전동차 제작 업체인 ㈜로윈의 경북 김천 소재 본사 및 공장에 대한 현장 점검을 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탈수 있도록 전동차 제작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26일 밝혔다.

이날 교통위원회 위원들은 ㈜로윈 사업분야, 사업실적, 생산능력과 서울메트로 전동차 200량 제작을 위한 조직구성, 사업수행일정, 주요 설계내용, 공정, 품질확보 방안, 시스템 보증계획 등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또 전동차 제작공장 내의 차체, 대차, 의장 공정 라인 및 유치선ㆍ인상선ㆍ입출고선 등 전용선을 비롯한 모든 시설물을 점검하고 시험선 구축 및 수전설비 설치 계획에 대해서도 들었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로윈이 적용하려고 하는 중국산 알루미늄 압출 전동차 차체의 내구성 문제 ▷㈜로윈의 전동차 제작 사업실적 미흡 ▷㈜로윈의 과거 서울도시철도공사 7호선 전동차 제작ㆍ납품ㆍ사후관리 과정에서 발생했던 문제와 재발 우려 ▷외부 업체 방해와 부품 업체 담합 등에 대해 지적하고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박기열 교통위원장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서울 시민들의 안전”이라며 “향후 제작ㆍ검사ㆍ시험운행ㆍ납품ㆍ운행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대해 끝까지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또 국내 부품 업체에 타격이 가지 않도록 중국산 부품의지나친 사용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