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60대 할머니가 손자에게 줄 자전거를 훔쳤다가 덜미를 잡혔다.

천안서북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일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의 한 아파트에서 청소 일을 하던 이모(62)씨는 잠금 장치가 없는 자전거 하나를 발견했다. 이씨는 일이 끝난 뒤 밀짚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13만원 상당의 자전거를 훔쳐 달아났다. 이씨는 경찰 조사에서 “자전거를 보는 순간 손자 생각이 나서 훔치게 됐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씨를 절도 혐의로 입건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