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내렸지만, 아직 갈증을 해소하기엔 역부족이다.
강원 춘천시 소양강댐의 수위는 이번 비로 미미하게 올라, 더 큰 비를 기대하고 있다.
26일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소양강댐 상류지역인 인제, 양구지역에는 20mm가량의 비가 내렸다.
이날 오후 1시 소양강댐의 수위는 152.31m로 비가 내리기 전인 어제 오후 1시보다 3cm 오르는 데 그쳤다.
현재 소양강댐의 수위는 댐이 준공된 이후 역대 최저치인 151.93m와 0.38m 차이에 불과한 상황이다.
소양강댐관리단은 수위가 150m 아래로 내려가 발전이 중단되는 것을 막기 위해 방류량을 초당 5.4t으로 낮추고 있다.
소양강댐관리단 관계자는 “현재 강원 영서지역에 내린 비로는 수위 상승을 기대하긴 어렵다”며 “앞으로 장마기간이 이어진다고 하니 많은 비가 내려 수위 상승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