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 센서와 초소형 액츄에이터의 근간이 되는 멤스(MEMS: Micro Electro Mechanical System))기술을 바탕으로 성장해온 (주)센플러스는 2006년에 설립된 기술선도 벤처기업 중의 하나다. 특히 창사이래 줄곧 광학기술과 연계된 마이크로 시스템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동안 국내외 많은 대기업들과 다양한 기술 개발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수행해 오면서 벤처업계에서는 미래를 내다보는 기업으로 통한다. 특히 2010년 개발에 성공한 초소형 가공기술을 이용한 무반사 LED 조명 시스템은 전량 일본에 수출할 정도로 기술개발은 물론 품질과 해외시장 개척에도 탁월한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 수요자 연계형 기술개발 사업의 지원으로 최근 개발 및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는 HD급 영상에 대응할 수 있는 초소형 레이저 스캐너는 직경 1.0 mm 내외의 작은 미러를 고속으로 2축 구동을 시키는 멤스 기계장치로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부종욱 대표는 “초소형 레이저 스캐너는 HD 급 레이저 영상을 구현하거나 3차원 공간 내에서 투사된 레이저를 통해 각종 다양한 정보를 획득할 수 있는 기기에 활용될 수 있는 핵심 엔진 부품”이라며 “응용분야로는 피코프로젝터, 자동차의 헤드업 디스플레이, 라이다(LiDAR), 웨어러블 기기, 광통신기기, 의료 영상기기 등 매우 다양하다”고 말했다. 센플러스는 또 제품의 상용화를 위해 미러와 광원 구동에 필요한 ASIC 의 개발, 알고리즘 개발 및 광학계의 개발을 국내외 전문기업과 공동으로 추진 중이다. 관련 업체들과의 협업을 통해 각 응용에 맞는 고객 맞춤형 엔진 플랫홈 개발에도 노력을 집중하고 있다.

배문숙 기자/


hchwa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