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4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한 강정호가 9회 1-1 중요한 순간에 안타를 쳐냈다.
강정호는 7일(한국시간) 오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리는 2015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경기에 3루수 겸 4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강정호는 앞서 2회말 선두타자로 첫 타석에 등장했지만 투수 앞 땅볼에 그쳤다. 4회말 2사 1루 상황에서 맞이한 두 번째 타석에서는 풀카운트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지만 루킹 삼진으로 물러났다. 7회말 1사 2루 찬스에서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선 강정호는 샌디에이고 선발투수 제임스 쉴즈와 풀카운트까지 가는 승부를 벌였지만 우익수 뜬공에 그쳤다.
그러나 9회말, 다시 한번 해적선장 매커친이 차린 밥상을 이번에는 중전 안타로 이어갔다. 97마일 강속구에 전혀 배트가 밀리지 않고 정확한 타이밍에서 공략해냈다.
현재 피츠버그는 1-1에서 매커친과 강정호가 만든 찬스를 알바레즈가 끝내기 안타를 쳐내 2-1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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