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혜정 기자] 반효정이 이휘향의 냉대에 결국 집을 나왔다.1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가면'(부성철, 남건 연출/최호철 극본) 7회에서 차옹심(반효정)이 복수자(이휘향)의 눈치에 결국 집을 나왔다.이날 옹심은 복수자가 창고로 쓰던 방을 월세로 내놓자 방으로 슬쩍 들어와 "계약금 받았다며?"라고 물었다. 복수자는 떨떠름하게 대답했고 옹심은 "얼마냐? 내가 알면 뭐 돈이 줄기라도 하냐"고 물었다. 복수자는 괜히 "지금 돈 나갈데가 많다. 아범이 월급도 안가져 오는데 한 푼이라도 아쉽다"고 설명했다.이후 복수자는 월세로 들어올 아이들을 위해 김치전을 부치기 시작했다. 옹심은 주방으로 와서 복수자를 향해 "마음도 태평양처럼 넓다. 남한테만 넓네"라고 비아냥 거렸다. 이어 "그런데 이 집이 네거냐. 월세도 가장이랑 상의를 해야지, 왜 네 마음대로 하느냐"고 쏘아붙였다. 그 말에 복수자는 "애초에 작은 아버님이 돈 안 빌려가셨으면 생활비도 안 부족하고 이런 일도 없다. 탓하려거든 둘째 아드님을 탓하시라"고 말했다.
옹심은 계속되는 설움에 결국 짐을 싸들고 둘째 아들 정호재(박철호)네 집으로 달려왔다. 마침 나애란(임성민)은 남편을 유혹할 요량으로 드레스만 입고 있다가 갑작스런 시어머니의 등장에 당황했다.집에 돌아온 정호재는 "어머니 여기 왠일이시냐"고 물었고 옹심은 "며느리 때문에 눈치 보여서 살 수가 없다. 나 당분간 여기서 지내고 싶다"고 말했다. 그 말에 애란은 깜짝 놀라 "어머니 불편하시지 않겠냐"며 기분 나빠했다. 그러자 호재는 "어머니 여기서 쉬시라"고 모셨고 애란은 "아버님이 기다리시지 않겠냐"며 계속 못마땅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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