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황홀한 이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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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수래와 찬우가 결혼식을 올렸다.6월 18일 방송된 SBS 드라마 ‘황홀한 이웃’ 118회에서는 찬우(서도영 분)과 수래(윤손하 분)의 결혼식 장면이 그려져 감동을 자아냈다.이날 은실(안연홍 분)과 수거(백민현 분)은 수래가 만들어놓은 버킷리스트를 보게 되었다. 그 안에는 수래를 위한 것은 하나도 없었다. 모두 가족과 지인을 위한 것이었다.은실은 찬우에게 “수래가 이렇게 하게 놔뒀냐”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 그 다음 장면에서는 수래를 데리고 나오는 은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은실은 고팀장과 동료들이 있는 곳으로 수래를 데리고 갔고 고팀장은 수래에게 웨딩드레스를 입혔다. 은실의 들러리를 서라는 거짓말로 수래에게 드레스를 입힐 수 있었다.고팀장은 “이렇게 예쁜 신부는 처음이야”라고 했고 수래는 “신부요? 은실이 들러리 서는 거라면서요”라며 의아해했다. 고팀장은 “맞다 그렇지”라며 얼른 말을 바꾸었다.수래가 들러리를 서러 간 곳에는 옷을 갖춰 입은 찬우가 있었다. 알고보니 수래와 찬우를 결혼시키기 위해 지인들이 이러한 계획을 짰던 것이다. 수래는 그제서야 자신에게 웨딩드레스를 입혀주고 싶었던 친구들의 진심을 알게 되었다.찬우는 수래의 머리에 화환을 올려주고 손가락에 반지를 끼워주었다. 찬우는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언젠가 마지막 호흡이 될 순간이 찾아왔을 때 나는 공수래라는 여자 덕분에 웃고 당신은 내 덕분에 웃었으면 해요. 그걸로 충분해요. 지금 내 옆에 있어줘서 고마워요”라고 고백했다.찬우는 수래의 이마에 입을 맞추었다. 두 사람은 예고된 죽음을 앞에 두고 서로의 사랑을 재확인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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